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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의 소소한 창작이야기1-수학이야기-

코로나와 교회- 천지창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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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교회- 천지창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jun.DK 2020. 3. 29. 22:33

코로나와 교회- 천지창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친구를 따라 잠시 교회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 그곳에서 성경을 내게 줬다. 그래서 나는 선물해준 성의를 생각해서 성경을 한 번 읽어볼까 하고 페이지를 열었다. 천지창조란 페이지가 있었다.

 

카오스 혼돈을 떠돌아다니던 영은 지구에 잠시 내려온다.

그리고 영(하나님, 하느님)은 물과 땅을 나누었다. 이것이 바로 바다와 육지라고 한다.

... 여기서 어설픈 설정이 발생한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어야 한다. 카오스 혼돈 우주에서 유일하게 지구만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곳에 영(하나님, 하느님)이 내려왔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1000년 전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했을 때 그들은 탄압과 감방생활을 해야 했다. 한 마디로 성경을 반박하는 논리였기 때문이다.

성경에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어야 하며, 태양과 모든 행성은 지구를 기준 점으로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 태양을 포함한 태양계 행성들은 지구를 중심으로 궤도를 형성해야 한다. 이게 성경에 나온 천지창조의 시작이다.

그런데 현재 과학으로 우주 밖을 나갈 수 있고, 인간들의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직접 눈으로 봐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왜일까? 목사들에게 현혹되어있기 때문이다.

천지창조를 천천히 읽어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영이 내려와 물과 땅을 나뉘고, 물은 바다, 땅은 육지, 어두운 우주에 별들을 만들었다. 등등... 읽다가 요새 나오는 판타지 소설보다 설정이 미약하다고 생각해서 읽는 것을 중단했다. 그래도 그것을 믿는다. 그처럼 현혹당해 있다는 것이다. 지금 코로나에도 집회할 수 있는 이유도 그들은 목사에게 현혹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한다.

사랑제일교회 외 교회들... 예배란 이름아래 집회를 연다.

천지창조를 굳게 믿고자하는 그들에게 과학적으로 그들 눈으로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돈다는 것을 보여줘도 그들은 천지창조가 진실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지구가 태양주변을 돈다고 인정한다. 이것은 이중적이란 것을 알지도 모른다.

그럼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종교와 신을 아직까지 인간들이 의지하고 굳게 믿는 이유는 어디서 왔을까? 죽음과 고통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죽게 되어있다. 그러나 죽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는 자는 없다. 만약 있다면 그것은 사이비다. 죽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죽음을 논할 수가 있겠는가?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하더라도 잠시 꿈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여하튼 죽음이란 가장 두려움에서 만들어진 게 천국과 지옥이다. 천국과 지옥이란 프레임을 만들어낸 곳은 다른 곳이 아닌 종교집단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야 그들을 손쉽게 현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에 두려움이 깊을수록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미련을 품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두려움을 없애는 심리적 치료로 종교를 믿게 된다. 그렇게 현혹되고 목사가 어느 시점에서 영적인 존재로 탈 바뀌게 되며, 타자마당이란 반인류적인 행위가 일어나게 된다.

여하튼 천국과 지옥이란 프레임이 없다면 지금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 현혹당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그래서 개인적으로 죽음에 대해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영혼은 파장에 지나지 않으며, 파장은 2차원 공간인 판타지공간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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