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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의 소소한 창작이야기1-수학이야기-

신은 인간이 사라지면 신도 사라지게 된다. 신은 인간의 사상력에서 만들어진 산물이기 때문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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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이 사라지면 신도 사라지게 된다. 신은 인간의 사상력에서 만들어진 산물이기 때문이다.

jun.DK 2020. 3. 10. 00:20

신은 인간이 사라지면 신도 사라지게 된다. 신은 인간의 사상력에서 만들어진 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인류는 불확실성이 높은 차원에 존재하다. 그래서 인간은 언제나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없애기 위해선 우리들은 원시시대부터 발전시켜온 것이 신이다. 그리고 천 년 전에 신은 구체화시켜놓았다. 이곳에선 종교란 이름이 붙게 되며, 단체가 만들어지면 단체에서 권력이란 것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렇게 종교전쟁이 끝임 없이 일어나고 그 대표적인 종교 전쟁이 십자가 전쟁이다. 단체가 모여 작은 사회가 되며, 작은 사회들이 모여 국가가 된다. 이처럼 단체가 만들어지는 순간, 그 사이에서 권력이란 것이 만들어지고, 무능한 인류는 그런 자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왜 일까? 나약하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이란 것을 만들게 되고, 결혼을 하고 서로 의지하게 된 것이다. 현재는 그런 불안이 사라졌기 때문에 결혼을 할 이유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결혼을 멀리하게 된 원인이다.

 

인간과 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고대시대 전, 원시시대 농경시대까지 내려가서 확인해보자. 그 당시에 인류는 무식했다. 지식이 아주 많이 부족했다. 예를 들면 지하에 지하수가 존재한다는 자체를 몰랐고, 장마와 가뭄이란 개념자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오로지 자연을 의지하여 농업을 했다.

여기서 이미 머리가 좋은 분들이라면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를 챘을 것이다. 그렇다.

농업을 자연에만 의존할 때 가뭄이나 장마철인 경우, 농사는 망치게 된다. 또한, 심한 경우, 홍수로 사람과 가축들이 떠내려가 죽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다시, 가뭄일 때 어떻겠는가? 사람이 마시 물도 부족했을 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럼 그 당신이 이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었겠는가? 없다. 홍수를 대비해서 커다란 구렁을 파지도, 가뭄을 위해서 커다란 저수지를 만들 생각조차하지 못했다.

여름철 때 가끔 무의식적으로 우리들은 하늘을 올려다본다. 이것은 반사적인 반응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하늘을 올려보게 된다.

이처럼 그 당시엔 더욱 심했을 것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어떤 작은 것도 없다. 자연현상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반사적으로 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게 된다. 장마철일 때도 같다. 하늘을 올려다보게 된다.

이처럼 인간은 농경시대부터 자연현상에 아주 예민할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대부분 피해는 하늘과 연관되었다는 점이다. 가뭄과 장마 이렇게 말이다.

그렇게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별 상상하게 된다. 그렇게 하늘 구름엔 신들이 나라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하늘을 위해 재단을 만들고 제물을 바치게 된다. 그런데 처음부터 제물을 받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피해가 커지고 난 뒤에 제물을 받치게 된다. , 장마철이 끝날 무렵이며, 가뭄이 끝날 무렵이란 점이다. 그렇게 자연현상과 일치하게 되면서 비가 멈추거나 비가 내리게 되면서 인간들의 상상력은 극으로 향했을 것이다. 신이 존재한다고...

농경시대에 장마와 가뭄이란 개념이 존재하고, 그것을 대비해서 고랑을 만들고, 고랑에서 넘치는 물을 지하에 땅을 파서 물을 모아놓고 가뭄 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비를 멈추기 위해, 비를 내리기 위해서 제단이란 것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며, 신을 위해 제사를 올리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게 신이다. 또한,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온다고 바로 제사를 올리지 않는다. 어느 정도 큰 피해가 일어난 뒤에 하늘에다가 제물을 바치게 된다. , 장마, 가뭄이 끝날 무렵이란 점이다.

고대국가 태양, 달을 신으로 모신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어둠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럼 왜 어둠을 두려워했을까? 인간들이 산짐승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낮인 경우, 경계할 수 있다. 그러나 밤인 경우 어떻겠는가? 또한, 야행성 흑표범 같은 경우에 어떻겠는가? 소리도 없이 다가와 인간을 습격했다. 그렇게 피해는 낮보다 밤이 심하다. 또한 달빛이 없는 밤이 더욱 심했다. 그러므로 인간은 밤에 공포를 느끼게 되며, 그렇게 태양과 달을 신으로 모시게 된다.

인간을 제물로 받치는 경우, 식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작된다. 가뭄이나 홍수에서 식량이 바닥을 보이게 되며, 농경시대에 힘이 약한 여자나 어린 아이는 농경시대에서 그리 도움이 안 되었다. 그러므로 어린 여자아이를 기준으로 제물을 받쳤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자가 부족할 경우, 남자로 대신했을 가능성이 높다. , 사람을 제물로 받치게 된 원인은 식량을 위한 행위다.

이렇게 인간들은 끝이 없는 상상에서 만들어진 게 하느님이란 신이다. , 하느님은 하늘을 뜻한다. 하늘에는 달도, 태양도 모두 떠 있으며, 비도 하늘에서 내린다는 점이다.

그렇게 인류는 농경시대에서 고대국가로 넘어가면서 태양, 달을 모두 합쳐진 하늘을 신으로 모시게 된다.

또한, 재미난 것은 자연피해가 많은 곳에는 유난히 신의 종류가 많다는 점이다. 이처럼 우리들은 불안과 공포에서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고, 그 불안과 공포에서 스스로 의지할 대상인 신이 만들어내게 된다. 쉽게 일본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수많은 민속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처럼 신은 원시시대부터 발전해왔다. 그것은 우리들 인간들의 공포 두려움에서 만들어낸 환각, 환청이란 것이다.

 

이처럼 현재 우리들은 너무 과하게 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 또한, 그들은 신을 믿지 않는 자들인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헌금이란 이름아래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는 게 아닐까한다. 그렇게 관리하기 쉽게 한곳에 모여 놓는 것이다. 당신들은 가축정도로 생각하는 지도 모른다. 헌금하는 그런 가축정도로... 그처럼 헌금을 원하고, 재물을 원하는 것은 영이 아닌 실체화가 된 몸뚱이가 있는 인간들이란 점이다. 그처럼 헌금을 강요할 때 그곳이 바로 사이비 종교란 사실이다. 또한, 불교에선 환생 착한 일을 하면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과연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축복일까란 물을 던져봐야 한다. 오히려 좋은 주인을 만난 강아지보다 훨씬 못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도 수도 없이 많다는 점이다.

 

즉, 헌금, 재물 이것은 실체가 없는 영, 신이 아닌 실체가 존재하는 몸뚱이가 존재하는 인간들의 탐욕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므로 헌금을 강요할 때 그곳은 백퍼센트 사이비 종교단체라고 단정내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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