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다.

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다.

 

인생의 종착역에서 모든 것이 사라지듯

아픔을 주었던 유언비어도

상처를 주었던 그 일들도

이제는 모두가 하룻밤 눈처럼 사르르 놓아버립니다.

 

당신이란 사람이 우리들 기억에서도 하얀 눈처럼 조금씩 사라질까봐

그게 우리들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한때, 당신이 있어.

사랑스러운 님이 있어.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님은 이젠 그만 인생의 고통의 生 줄을 놓고

영원한 안식처를 찾아 떠나겠다하오니

저는 굳이 님의 가시는 길을 가로막지는 않겠사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아..

님아 잘 가세요. 꿈속 행복한 세상으로...

 

사랑하는 저의 님이 떠나시는 길 하늘도 어둡고

침묵에 잠긴 님의 가시는 길 재 마음도 어둡습니다.

 

잘 가세요. 행복한 곳으로...

그곳에선 따뜻하고 행복하기만 하시길...

사랑하는 저의 님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꿈속 판타지세상으로 무사하게 도착하시길

저는 잠들기 10초 동안 두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립니다.

 

나의 사랑하는 님.

나의 단하나 뿐인 님.

네 자신이었습니다.

 

ㅋㅋㅋ^^

간단한 설명, 하나님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님을 뜻합니다.

바로 자신을 뜻하기도 하고, 부모형제친구 그 하찮게 보이는 풀 하나도 모두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님이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입니다.